미국 공화당 워런 데이비드슨 하원의원(오하이오)이 20일(현지시간) 연방 세금을 비트코인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비트코인 포 아메리카(Bitcoin for America) 법안을 발의했다. 법안은 비트코인으로 납부된 세금을 모두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Strategic Bitcoin Reserve)에 적립하도록 규정해 미국의 장기 재정 건전성과 디지털 자산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데이비드슨 의원은 이번 조치를 미국 금융 시스템을 현대화하고, 이미 많은 국민이 사용하는 기술 혁신을 제도권이 수용하려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비트코인 세금 납부와 준비금 편입이 가치가 상승해온 자산을 국가가 보유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며, 인플레이션… 더보기
美 의원, ‘비트코인 포 아메리카 법안’ 발의…연방 세금 BTC 납부 허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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