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시장에서 약세 심리가 거세지며, 기관 투자자들이 1주일간 약 1조 8,400억 원 규모 자금을 순유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더리움(ETH)에서도 비슷한 규모의 매도 압력이 이어지며,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하락세로 기울고 있다.
디지털 자산 운용사 코인셰어스(CoinShares)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지난주 암호화폐 투자상품에서 약 20억 달러(약 2조 6,700억 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이후 최대 규모의 유출로, 3주 연속 마이너스 흐름이 이어지며 총 누적 유출액은 32억 달러(약 4조 2,900억 원)에 달했다. 코인셰어스는 이러한 움직임의 배경으로 ‘매크로 불확실성’과 ‘고래 투자자의 매도세’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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