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컴퓨터가 비트코인(BTC)의 보안망을 뚫을 수 있다는 시장의 불안에 대해, 초기 사이퍼펑크이자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와 밀접한 인물로 잘 알려진 애덤 백이 분명한 입장을 내놨다. 그는 양자 위협이 당장 실현될 사안이 아니라며 관련 논란에 선을 그었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 조정과 함께 양자컴퓨터로 인한 암호 해독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재점화됐다. 이런 흐름을 의식한 듯 애덤 백은 직접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양자컴퓨터로 인해 보안 위협에 노출될 상황은 현재도, 향후 최소 20년은 오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애덤 백은 HBO 다큐멘터리에서 사토시와 연관된 인물로 조명될 정도로 비트코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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