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美 최초 현물 ETF 출범…비트코인·이더리움 이어 제도권 진입

미국 최초의 현물 기반 XRP 상장지수펀드(ETF)가 공식 출범했다. 나스닥이 캐너리캐피털의 XRP ETF ‘XRPC’의 상장을 승인하면서, XRP가 이더리움(ETH)과 비트코인(BTC)에 이어 ETF 상품에 포함된 세 번째 주요 암호화폐로 기록됐다.

이번 ETF는 증권법 제33조에 따른 이른바 ‘순수 플레이(Pure-play)’ 현물형 상품이며, 11월 13일 미국 시장 개장 시간에 맞춰 정식 거래를 시작했다. 나스닥은 캐너리의 신청서를 검토한 뒤 자동 승인 방식(SEC 8a 조치)을 통해 상장을 허가했다. ETF 전문 분석가들에 따르면, 이번 상장은 이례적으로 빠른 승인 속도를 기록했다.

캐너리 측은 성명을 통해 “XRPC는 XRP 레저 기반 실물 자산에 직접 투자하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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