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사들이 블록체인 기반 기술을 활용해 기관 간 결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주요 은행들은 특히 ‘토큰화’ 솔루션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공동 프레임워크 개발에 나섰다.
미국 투자은행 JP모건과 싱가포르 최대 금융그룹 DBS는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화된 예치금 전송 프레임워크’를 공동으로 개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이 프레임워크는 서로 다른 은행의 디지털 예치 토큰 생태계를 연결해 온체인 상에서 직접 송금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양사는 이를 통해 디지털 결제 부문에서 새로운 산업 표준을 수립하겠다는 구상이다.
새 시스템은 상시 운영되는 온체인 결제를 지원하며, 공공 및 허가형(프라이빗)…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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