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세 개 알트코인에 대한 무기한 선물 거래 지원을 중단하면서 해당 코인들이 급락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 일명 ‘바이낸스 효과’로 불리는 거래소의 지원 여부가 시장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사례다.
바이낸스는 공식 공지를 통해 오는 11월 6일 카데나(KDA)/테더(USDT) 무기한 선물 계약의 모든 포지션을 청산하며 거래 지원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어 7일에는 엑시인피니티(AXS)/달러(USD), 쎄타네트워크(THETA)/달러(USD) 계약도 순차적으로 종료한다. 해당 코인들에 대해 신규 포지션 개설은 이미 제한된 상태다.
거래소는 극심한 시장 변동성과 사용자 보호를 이유로 들며, 해당 파생상품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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