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오는 11월 9일까지 대형 가전과 디지털 기기를 대상으로 대규모 할인행사에 들어간다. 단순한 가격 할인을 넘어, 브랜드와의 협업 강화 및 배송·설치 서비스까지 결합한 종합적인 마케팅 전략이다.
이번 행사는 ‘쿠팡 가전디지털 세일’, 약칭 ‘쿠가세’라는 이름으로 1년에 두 번 정기적으로 열리는 대형 이벤트다. 삼성전자, LG전자, 애플 등 국내외 주요 전자제품 브랜드 100여 곳이 참여하고, 행사 기간에 판매되는 상품만 약 3만 종에 이른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영국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다이슨이 쿠팡의 빠른 배송 서비스인 ‘로켓배송’을 통해 공식 입점한 이후 처음으로 세일에 참여해 주목을 받고 있다.
소비자 유입을… 더보기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