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2025년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성적을 기록했지만, 소프트웨어 부문의 성장세가 기대에 못 미치며 투자자들의 실망감을 자아냈다. 실적 발표 직후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는 6% 가까이 하락했다.
이번 분기 IBM의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65로, 시장 전망치였던 $2.45를 상회했다. 분기 매출은 $163억 3,000만(약 23조 5,000억 원)으로, 월가 예상치인 $160억 9,000만을 웃돌았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3억 3,000만 달러 손실에서 17억 4,000만 달러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전년도 실적은 27억 달러에 달하는 연금 정산 비용이 반영돼 부진했다.
아빈드 크리슈나(Arvind Krishna) CEO는 “모든 핵심 사업 부문이… 더보기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