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조 단위 칩 설계도 OK… 칩에이전츠, 2,100만 달러 투자 유치

반도체 설계의 복잡성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이 각광받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버라에 본사를 둔 반도체 AI 스타트업 칩에이전츠(ChipAgents.ai)는 반도체 설계 및 검증을 자동화하는 ‘에이전틱 AI(agentic AI)’ 플랫폼을 앞세워 2,100만 달러(약 302억 4,000만 원)의 시리즈A 자금을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베세머 벤처 파트너스가 주도했으며, 전략적 투자자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 미디어텍, 에릭슨 등이 이름을 올렸다. 기존 투자자인 ScOp 벤처 캐피털과 아미노 캐피털도 후속 투자를 이어가며 칩에이전츠의 누적 투자액은 2,400만 달러(약 345억 6,000만 원)에…  더보기

AI로 조 단위 칩 설계도 OK… 칩에이전츠, 2,100만 달러 투자 유치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