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이 다시 한 번 일일 결제량 10억 개 기준선을 밑돌며, 네트워크 활동 위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24시간 기준 XRP의 온체인 결제량은 8억 4,784만 개에 머물렀다. 이는 XRP가 시장에서 심리적으로 중요한 ‘10억 클럽’에서 이탈했다는 의미로 해석되며, 과거 이 기준선 하회 시에는 네트워크 활용도가 줄고 투자자 관심이 식는 흐름과 맞물린 바 있다.
현재 XRP 가격은 약 2.97달러(약 4,131원) 수준에서 정체 상태를 보이고 있다. 주요 저항선인 3.00달러(약 4,170원), 3.15달러(약 4,379원)를 돌파하지 못하고 있으며, 기술적 측면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한 동력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이다. 일일 거래량 역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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