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해킹에도 ‘저평가’ 아니다…AI 성장 기대에 재평가론 부상

글로벌 투자 분석 기관이 최근 해킹 사고에도 불구하고 SK텔레콤의 기업 가치를 낮게 평가해서는 안 된다는 분석을 내놨다. 특히 인공지능(AI) 분야에서의 성장 가능성과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근거로, 향후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평가가 뒤따랐다.

미국의 투자 전문 매체 시킹알파는 10월 3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SK텔레콤에 대해 “기존 통신 사업에서 견조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발생한 해킹 사고의 실질적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해킹 피해로 인한 일부 가입자 이탈은 있었지만, 전체 수치로 보면 이전 분기 대비 여전히 안정적인 고객 기반을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5세대(5G) 통신 가입자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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