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스크린골프 자회사인 카카오VX의 지분 전량을 매각하면서, 사업 재편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매각을 통해 확보한 현금은 총 1,562억 원에 달하며, 향후 대형 게임 개발과 글로벌 진출에 투입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10월 1일 공시를 통해 카카오VX의 지분 전부를 카카오인베스트먼트의 자회사인 아이브이쥐(IVG)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매각 단가는 주당 4만6,633원이었으며, 이번 거래의 총 규모는 약 2,100억 원이다. 실제 거래는 10월 15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매각은 단순한 자산 정리가 아닌, 전략적 포트폴리오 재구성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부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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