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중앙 행정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전국적으로 부동산 관련 민원 처리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특히 토지·임야대장 등 각종 부동산 서류의 온라인 발급 서비스가 중단되면서, 민원인의 불편이 확산되는 상황이다.
국토교통부는 9월 27일 오후,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일사편리’에 장애가 생겼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토지·건물 관련 행정정보를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통합된 플랫폼으로, 국정자원에서 운영하는 전산망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번 화재로 해당 서버 접속이 불가능해지면서, 관련 민원 업무의 핵심인 8종의 서류가 온라인은 물론 무인 발급기를 통한 출력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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