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은 왜 없나…美 AI 스타트업 이사회 ‘성별 불균형’ 심각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상당수가 여전히 성별 다양성 부족이라는 고질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밝혀진 자료에 따르면, 이 지역 AI 기업 이사진의 성비 불균형이 심각하며, 적지 않은 기업들이 여전히 전원 남성 이사로 구성된 이사회 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캘리포니아 파트너스 프로젝트와 크런치베이스, 그리고 사회적 영향 투자 단체 일루민 임팩트의 공동 연구에 따르면, 최소 누적 투자금이 5,000만 달러(약 720억 원) 이상인 비상장 AI 기업 102곳을 분석한 결과, 여성 이사진의 비율은 단 15%에 불과했다. 나아가 43%에 해당하는 기업 이사회에는 여성 이사가 단 한 명도…  더보기

여성은 왜 없나…美 AI 스타트업 이사회 ‘성별 불균형’ 심각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