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인터넷·모바일뱅킹 시스템을 대상으로 한 모의 해킹 경진대회를 열고, 미래 보안 인재 발굴에 나섰다.
우리은행은 9월 24일 금융보안원과 공동으로 모의 해킹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됐으며, 전국의 대학생 등 총 24개 팀, 80여 명이 참가해 우리은행의 인터넷뱅킹과 모바일 앱 서비스(우리WON뱅킹)를 대상으로 보안 취약점을 찾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대회 참가자들은 시스템 내 잠재적인 해킹 가능성과 보안상의 허점을 직접 분석하고 제시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우리은행은 발견된 취약점들을 위험도, 영향도, 그리고 해결 방식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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