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한국 인공지능(AI) 산업에 거대한 투자 의사를 밝히면서, 전라남도가 에너지 기반 신도시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전남은 솔라시도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 미래도시’ 건설을 적극적으로 준비 중이다.
전남도는 AI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시설을 함께 집적한 신도시 조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산업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재명 대통령과의 면담 자리에서 블랙록이 제시한 투자계획 발표 이후,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관련 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계획 수립에 나섰다. 도는 올해 말까지 ‘에너지 미래도시 구축 100일 플랜’을 수립하기로 했으며, 정부가 추진 중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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