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2%대 급락…애플(AAPL)·아마존(AMZN)이 살릴까

애플(AAPL), 아마존(AMZN)/AI 생성 이미지

▲ 애플(AAPL), 아마존(AMZN)/AI 생성 이미지

애플(Apple Inc., AAPL)과 아마존(Amazon.com Inc., AMZN)이 미국 증시 급락 직후 실적 발표에 나선다.

 

7월 29일(현지시간) 외환·투자 전문 매체 FX리더스에 따르면, 애플과 아마존은 30일 장 마감 후 실적을 공개한다. 마스터카드(Mastercard Incorporated, NYSE: MA)와 셸(Shell plc, NYSE: SHEL)은 장 시작 전에 성적표를 내놓는다. FX리더스는 4개 기업의 실적이 기술·소비·결제·에너지 업종의 투자심리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실적 발표를 앞두고 미국 증시는 금리 충격에 휩싸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는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연준 의장 케빈 워시(Kevin Warsh)는 경제지표와 물가, 채권시장 여건을 토대로 향후 금리 경로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8.1bp 오른 4.685%를 기록했다. 30년물 금리는 약 12bp 상승한 5.211%까지 치솟았다.

 

국채금리 급등은 뉴욕증시를 끌어내렸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2.19%, 나스닥100지수는 2.06% 급락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도 각각 1.52%, 1.74%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5.3달러 오른 84.63달러를 기록한 반면 비트코인(Bitcoin, BTC)은 0.5% 밀렸다.

 

애플의 2026회계연도 3분기 주당순이익 예상치는 1.89달러다. 시가총액은 4조 9,700억달러다. 시장은 아이폰 수요와 서비스 매출, 인공지능 투자, 제품 수익성을 주시하고 있다. 아마존의 2분기 주당순이익 예상치는 1.82달러이며 시가총액은 2조 4,400억달러다. 아마존웹서비스(AWS) 매출과 소매 사업 수익성, 광고 성장세, 데이터센터 투자 성과가 핵심 점검 대상으로 꼽힌다.

 

마스터카드의 2분기 주당순이익 예상치는 4.78달러다. 시가총액은 4,977억 4,000만달러다. 글로벌 결제액과 국경 간 거래 증가율, 소비지출 흐름이 주요 관전 요소다. 셸의 주당순이익 예상치는 3.18달러이며 시가총액은 2,444억 2,000만달러다. 시장은 석유·천연가스 사업 수익과 현금흐름, 주주환원, 자본지출 계획을 확인할 예정이다.

 

[기사 핵심 요약]

-애플과 아마존은 30일 장 마감 후, 마스터카드와 셸은 장 시작 전에 실적을 발표한다.

-국채금리 급등 여파로 다우지수와 나스닥100지수는 각각 2.19%, 2.06% 급락했다.

-애플과 아마존의 주당순이익 예상치는 각각 1.89달러와 1.82달러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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