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이퍼리퀴드(HYPE), 달러(USD)/챗gpt 생성 이미지 © |
하이퍼리퀴드(HYPE)가 핵심 지지선을 무너뜨린 가운데 현물 ETF에서 나흘 연속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가격이 50달러 부근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커졌다.
7월 29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하이퍼리퀴드는 이번 주 들어 8% 넘게 하락한 뒤 54.80달러 아래에서 거래됐다. 기관 수요가 약해진 데다 주요 기술적 지지선까지 이탈하면서 단기 약세 흐름이 한층 뚜렷해졌다.
소소밸류(SoSoValue) 자료에 따르면 미국 증시에 상장된 스팟(현물) 하이퍼리퀴드 ETF에서는 지난 28일 124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자금 이탈은 4거래일 연속 이어졌다. 주중 순유출 규모가 확대될 경우 HYPE의 조정 폭도 깊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파생상품 시장 역시 약세 쪽으로 기울었다. 코인글래스가 집계한 롱·숏 비율은 0.95로 한 달여 만의 최저 수준에 근접했다. 해당 비율이 1을 밑돌면 가격 하락에 베팅하는 거래자가 더 많다는 의미다.
기술 지표도 추가 하락 가능성을 가리킨다. HYPE는 20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50.80달러를 웃돌고 있지만 100일선인 57.26달러 아래에 머물렀다. 상대강도지수는 35로 약한 하방 동력을 나타냈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도 음수 영역을 유지했다. 가격이 주요 저항선 아래에 있는 만큼 반등하더라도 매도 압력에 부딪힐 가능성이 있다.
상승 시에는 100일 지수이동평균선과 피보나치 되돌림 50%가 겹치는 57.30~57.40달러가 첫 저항 구간이다. 이후 50일선인 61.28달러와 피보나치 되돌림 38.2%인 65.07달러가 차례로 기다리고 있다. 반대로 200일선인 50.80달러와 피보나치 되돌림 61.8%인 49.75달러가 무너지면 하락 목표가 38.85달러, 최악의 경우 24.96달러까지 낮아질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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