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진짜 강세장은 아직?…"7월이 매집 적기"

비트코인(BTC) 강세장

▲ 비트코인(BTC) 강세장  

 

비트코인(Bitcoin, BTC)이 과거 12만달러까지 상승했지만,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장이 이끄는 본격적인 강세장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크립토 캐피털 벤처(Crypto Capital Venture) 진행자 댄 감바데요(Dan Gambardello)는 7월 21일(현지시간) 공개된 영상에서 암호화폐 시장이 4년 주기보다 글로벌 경기 순환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기존의 4년 주기와 다른 시장 구조가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의 상승·하락 흐름을 좌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감바데요는 2026년 7월을 암호화폐의 기회 구간이자 매집 구간으로 평가했다. 자체 위험 모델에서 이더리움(Ethereum, ETH) 위험 점수는 28이며 과거 같은 수준에서 3개월 뒤 가격이 오른 비율은 73%, 1년 뒤 상승 비율은 92%라고 밝혔다. 알트코인 위험 점수는 11로 집계됐다. 2013년 이후 같은 점수에서 3개월 뒤 가격이 상승한 비율은 85%, 1년 뒤 상승 비율은 100%이다. 카르다노(Cardano, ADA)의 위험 점수도 12를 기록했다.

 

그는 구매관리자지수가 50을 넘어서며 확장 국면에 진입할 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알트코인의 강세장이 본격화됐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은 2022년 저점인 1만 6,000달러에서 12만달러까지 올랐지만 해당 기간 구매관리자지수는 대부분 50 아래에 머물렀다.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과 미국 대선 기대, 구조적인 매수 수요가 상승을 이끌었을 뿐 경기 확장에 기반한 광범위한 강세장은 아니었다는 설명이다.

 

감바데요는 “비트코인이 경험한 상승장은 본격적인 강세장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구매관리자지수가 확장 국면으로 돌아서면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의 상승 범위가 넓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세계 경기침체 위험이 2021년 1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고 물가 둔화 흐름이 이어지는 점도 경기 확장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제시했다.

 

단기 가격 흐름에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비트코인의 장기 강세 전환 기준은 7만 2,000달러에서 7만 3,000달러에 자리한 200일 이동평균선이다. 조정 구간은 피보나치 61.8% 되돌림 선인 6만 1,000달러와 피보나치 78.6% 되돌림 선인 5만 9,000달러로 제시했다. 이더리움은 2,000달러 부근의 20주 이동평균선을 주간 종가로 돌파해야 장기 상승 전환을 확인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기사 핵심 요약]

-감바데요는 2026년 7월을 암호화폐의 기회 구간이자 매집 구간으로 평가했다.

-비트코인이 1만 6,000달러에서 12만달러까지 올랐지만 구매관리자지수 확장이 동반된 본격적인 강세장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비트코인은 7만 2,000달러에서 7만 3,000달러, 이더리움은 2,000달러 돌파가 장기 강세 전환의 핵심 기준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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