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더리움(ETH)/AI 생성 이미지 |
아이셰어즈의 대표 이더리움 현물 ETF보다 같은 수수료로 스테이킹 보상까지 지급하는 대안 상품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장기 투자자에게는 가격 추종만 제공하는 ETHA보다 월별 현금 분배금을 지급하는 ETHB가 유리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7월 21일(현지시간) 경제 전문 매체 24/7월스트리트에 따르면, 아이셰어즈 이더리움 트러스트 ETF(iShares Ethereum Trust ETF, ETHA)는 미국 투자자가 증권 계좌에서 이더리움(Ethereum, ETH)에 투자하는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자산 전액을 이더리움으로 보유하며 운용자산은 47억 5,000만달러, 수수료율은 0.25%이다. 다만 보유한 이더리움을 스테이킹하지 않아 검증인 보상과 분배금은 투자자에게 돌아가지 않는다.
ETHA의 최근 1년 수익률은 마이너스 41.36%로 같은 기간 이더리움의 마이너스 38.44%보다 부진했다. 매체는 두 수익률의 차이가 수수료와 가격 추적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지분증명 방식으로 운영되면서 검증인에게 보상을 지급하지만 ETHA 투자자는 가격 변동에만 노출되고 스테이킹 수익은 얻지 못하는 구조이다.
아이셰어즈 스테이킹 이더리움 트러스트 ETF(iShares Staked Ethereum Trust ETF, ETHB)는 같은 0.25% 수수료를 부과하면서 보유 자산 일부를 스테이킹하고 보상을 월별 현금 분배금으로 지급한다. 운용자산은 4억 9,927만달러이며 이더리움 투자 비중은 80.85%이다. 나머지 자산은 스테이킹 해제 대기 기간과 신규 설정·환매에 대응할 유동성으로 보유한다.
ETHB는 7월 9일 주당 0.032059달러를 분배했으며 이전 달에는 주당 0.015237달러를 지급했다. 연환산 예상 분배금은 주당 0.384708달러이다. 주가 22.8달러를 기준으로 최근 분배율은 0.21%에 그쳤지만 지급 기록이 두 달뿐이어서 수익률이 아직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최근 한 달 수익률은 ETHB가 6.64%, ETHA가 6.36%였으며 같은 기간 이더리움은 8.93% 상승했다.
ETHB는 운용 기간이 약 84거래일로 짧고 가격 범위도 19.85~31.72달러로 변동성이 크다. 스테이킹 과정에서는 검증인 제재와 자산 인출 지연 위험이 있으며 분배금은 과세 계좌에서 일반소득으로 처리된다. ETHA 가격은 13.37달러, ETHB는 22.8달러로 주식 수를 조정하면 비슷한 규모의 이더리움 노출을 유지할 수 있다. 매체는 두 상품의 구조와 CUSIP가 달라 손실 상태의 ETHA를 매도한 뒤 ETHB로 옮겨도 워시세일 규정이 적용되지 않을 수 있지만 세금 관련 판단은 전문가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사 핵심 요약]
-ETHB는 ETHA와 같은 0.25% 수수료를 부과하면서 이더리움 스테이킹 보상을 월별 현금 분배금으로 지급한다.
-ETHB의 연환산 예상 분배금은 주당 0.384708달러이며 최근 한 달 수익률은 6.64%로 ETHA의 6.36%를 웃돌았다.
-스테이킹 위험과 분배금 과세, 짧은 운용 기간은 ETHB 투자 전 확인해야 할 핵심 변수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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