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FT), AI 거품 의혹에 최고가서 30% ‘미끌’…415달러 회복 사활

마이크로소프트(MSFT), 하락장/AI 생성 이미지

▲ 마이크로소프트(MSFT), 하락장/AI 생성 이미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SFT)의 인공지능(AI) 투자 성과를 둘러싼 의구심이 커진 가운데 주가가 415달러를 회복하지 못하면 상승 추세 복귀도 쉽지 않다는 분석이 나왔다.

 

7월 15일(현지시간) 금융 전문 매체 FX리더스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2025년 기록한 사상 최고가 555.45달러에서 약 30% 하락하며 지난 1년간 큰 변동성을 보였다. 애저(Azure) 성장 둔화와 코파일럿(Copilot) 채택 우려가 불거진 2026년 1월 말에는 하루 만에 약 480달러에서 430달러로 급락했다.

 

매도세는 4월 초 357달러 부근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진정됐으며, 주가는 7월 중순 380~395달러 구간에서 등락했다. 단기 지지선은 379~380달러로 분석됐으며, 해당 구간이 무너지면 주요 지지선인 350달러가 다시 시험대에 오를 수 있다. 상승 추세를 되찾으려면 415달러를 상향 돌파한 뒤 436달러 저항선까지 탄력을 이어가야 한다.

 

시장이 주목하는 핵심은 마이크로소프트가 AI 기반시설에 투입한 대규모 자본지출(Capex)이 수익성 높은 매출로 이어지는지 여부이다. 기업의 AI 수요는 견조하지만 코파일럿 구독자 지표가 부진하거나 높은 운영비가 수익성을 압박하면 매도세가 다시 거세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애저 성장률도 주가 방향을 가를 핵심 지표로 꼽혔다. 1월 나타난 성장률 급격한 둔화가 2026년 주가 하락을 촉발한 만큼, 투자자 신뢰를 회복하려면 클라우드 성장세가 안정되거나 다시 빨라져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평가 배수는 선행 주가수익비율(P/E) 33배에서 후행 P/E 20~23배 수준으로 낮아졌다.

 

증권사기 집단소송도 단기 부담으로 남아 있다. 소송은 마이크로소프트 경영진이 애저 성장과 코파일럿 기능 문제에 관해 투자자를 오도했다고 주장하며, 대표 원고 신청 기한은 2026년 8월 11일이다.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친 엑스박스(Xbox) 사업부에서는 대규모 사업 재편과 감원이 진행되며 회사 전반의 전환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기사 핵심 요약]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2025년 사상 최고가 555.45달러에서 약 30% 하락했다.

-상승 추세를 회복하려면 415달러를 돌파한 뒤 436달러 저항선까지 상승세를 이어가야 한다.

-AI 투자 수익성, 애저 성장률, 증권사기 집단소송이 향후 주가를 좌우할 핵심 변수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 

마이크로소프트(MSFT), AI 거품 의혹에 최고가서 30% ‘미끌’…415달러 회복 사활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