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크레이머 "SK하이닉스(SKHY), 주가 저평가 상태"

SK하이닉스(SKHY)/AI 생성 이미지

▲ SK하이닉스(SKHY)/AI 생성 이미지

SK하이닉스(SKHY)가 국내 증시에서 15.4% 폭락했다. 그러나 CNBC ‘매드머니’ 진행자 짐 크레이머(Jim Cramer)는 주가가 저평가됐다고 판단했다.

 

7월 13일(현지시간) 미국 금융정보업체 바차트에 따르면, 크레이머는 SK하이닉스의 메모리 반도체에는 높은 가격이 붙었지만 주가는 할인돼 있다고 평가했다. 메모리 업황의 순환성을 위험 요인으로 꼽으면서도 변동성을 감당할 투자자는 소액으로 접근할 수 있다고 봤다. 추가 하락 때 매수할 자금도 남겨두라고 조언했다.

 

SK하이닉스는 7월 10일 나스닥(Nasdaq)에 미국 주식예탁증서(ADR)를 상장하고 265억달러를 조달했다. ADR은 첫 거래일에 13% 오른 168.01달러로 마감했다. 거래 종목 코드는 SKHYV로 시작해 7월 14일부터 SKHY로 변경된다.

 

반면, 국내 증시의 SK하이닉스 주가는 7월 13일 15.4% 급락했다. 나스닥 상장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졌고 미국 ADR과 국내 주식의 가격 차이를 둘러싼 우려도 커졌다. 유안타증권 글로벌 전략가 다니엘 유(Daniel Yoo)는 “추가 주식 발행” 구조가 국내 시장에서 조정 요인으로 받아들여졌다고 설명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는 실적을 끌어올렸다. SK하이닉스의 2026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8.1% 증가한 52조5,800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397.6% 급증한 40조3,500억원으로 집계됐다. 현금 보유액도 14조3,100억원에서 54조3,300억원으로 늘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가격 상승도 이어질 전망이다. 차세대 HBM4 가격은 2026년 하반기 기가비트당 약 2달러에서 2027년 4~5달러 이상으로 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SK하이닉스는 주요 AI 고객과 3~5년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엔비디아(Nvidia, NVDA)와 차세대 메모리 개발 협력도 진행하고 있다.

 

[기사 핵심 요약]

-SK하이닉스는 나스닥 상장 첫날 13% 급등했지만 국내 증시에서는 15.4% 폭락했다.

-짐 크레이머는 메모리 반도체 가격과 비교하면 SK하이닉스 주가가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HBM4 가격은 2027년 기가비트당 4~5달러 이상으로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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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크레이머 "SK하이닉스(SKHY), 주가 저평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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