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엑스알피(XRP) |
엑스알피(XRP)의 개인 투자자 낙관론이 5주 만에 최고조로 치솟았다. 가격은 하락했지만 소셜 포모는 주요 암호화폐 가운데 가장 강했다.
7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샌티먼트(Santiment)가 집계한 XRP의 긍정·부정 게시물 비율은 3.02대 1을 기록했다. 샌티먼트가 추적하는 3대 암호화폐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이더리움(Ethereum, ETH)은 2.31대 1, 비트코인(Bitcoin, BTC)은 1.40대 1로 뒤를 이었다.
샌티먼트는 XRP가 강한 포모(FOMO) 구간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이더리움은 상대적으로 약한 포모를 나타냈으며 비트코인 투심은 중립에 가까웠다. 시장 전반의 공포는 약해졌지만 낙관론이 XRP에 집중된 흐름이다.
가격 흐름은 개인 투자자의 기대와 정반대로 움직였다. XRP는 3일 전 1.1180달러까지 올랐지만 이후 1.05달러 부근으로 밀렸다. 최근 일주일간 5.56%, 한 달간 6% 넘게 하락했으며 연초 이후 낙폭은 42%를 웃돌았다.
샌티먼트는 가격 하락 중 낙관론이 과열되면 단기 추가 하락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샌티먼트는 “암호화폐 시장은 대중이 큰 목소리로 기대하는 방향과 반대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XRP와 이더리움을 향한 과도한 강세 심리가 회복을 늦추거나 추가 매도 압력을 부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비트코인의 긍정·부정 게시물 비율은 1.40대 1에 머물렀다. 샌티먼트는 개인 투자자의 기대가 과열되지 않은 비트코인의 투심 구조가 향후 상승에는 더 유리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해당 분석은 주요 암호화폐 소셜미디어에서 강세·약세 게시물 비중을 추적한 지표를 토대로 제시됐다.
[기사 핵심 요약]
-XRP의 긍정·부정 게시물 비율은 3.02대 1로 주요 암호화폐 가운데 가장 높았다.
-XRP는 최근 일주일간 5.56%, 한 달간 6% 넘게 하락했지만 개인 투자자 포모는 5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샌티먼트는 가격 하락 속 과도한 낙관론이 추가 매도 압력을 키울 수 있다고 경고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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