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헬스케어, 2030년까지 9조 원 시장 성장… 병상에서 일상으로 진화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국내 헬스케어 산업이 AI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 속에 2030년까지 시장 규모가 9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컨설팅 기업 애커튼파트너스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약 5천억 원이었던 국내 인공지능 헬스케어 시장은 2030년에는 약 66억7천2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9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분석됐다. 전 세계적으로도 성장세가 가파르게 나타나, 같은 기간 글로벌 시장은 약 27조 원에서 250조 원대로 10배 가까이 확대될 것으로 예측됐다.

이 같은 성장은 우리나라의 높은 정보기술 기반과 전자의무기록(EMR) 보급률이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다. 이미 병·의원의 90%…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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