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부실을 줄이면서도 채무 상환에 실패했던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는 방향으로 보증제도를 손질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시기 확대된 보증이 고금리 장기화와 맞물려 부실 부담을 키운 만큼, 회수 가능성이 낮은 채권은 정리하고 꼭 필요한 곳에 보증이 돌아가도록 구조를 바꾸겠다는 취지다.정부는 19일 구윤철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지속가능한 보증지원체계 구축방안’을 발표했다. 핵심은 2030년까지 지역신용보증재단이 보유한 부실채권 2조2천억원을 정리하고, 대위변제율을 지난해 말 5.07%에서 2030년 말 3.2%로 낮추는 것이다. 대위변제율은 돈을… 더보기
정부, 지역신보 부실채권 과감히 정리…소상공인 재기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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