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유조선에 흡착식 기뢰 2개…기관실 화재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던 유조선 선체에 폭발물 2개가 부착돼 기관실에 불이 났다. 선박은 화재를 진압한 뒤 항해를 재개했다.
로이터(Reuters)는 해상 보안 관계자 3명의 평가를 바탕으로 폭발물을 ‘흡착식 기뢰’로 분류했다. 로이터는 이 사건이 지난 2월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시작된 뒤 호르무즈 해협에서 흡착식 기뢰가 성공적으로 사용된 알려진 첫 사례라고 보도했다.
영국 해상무역기구(UKMTO)는 사건이 30일 오전 7시12분(한국시간) 오만 카사브 북동쪽 약 25해리 지점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로이터는 피해 선박을 파나마 선적 원유운반선 루이스 1호(Louise 1)라고 전했다.
UKMTO는 같은 날 오전 10시50분(한국시간) 갱신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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