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채, 세계국채지수 편입 후 외국 자금 유입에 금리 하락

한국 국채가 세계국채지수(WGBI)에 편입됨에 따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는 외국인 자금 유입의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1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3.370%로 전 거래일보다 18.2bp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3년물 외에도 5년물, 10년물 등 다른 국고채들도 전반적인 금리 하락을 기록하며, 채권 가격 상승을 의미하는 이번 움직임에는 외국인들의 자금 동향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본계를 비롯한 외국인 투자들이 국채 선물 시장에서 활발한 매수 움직임을 보이며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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