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는 28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50%로 또다시 묶었지만, 실제 회의 내용과 총재 발언을 종합하면 통화정책 기조는 분명히 금리 인상 쪽으로 기울었다고 평가했다. 겉으로는 8차례 연속 동결이 이어졌지만, 내부에서는 긴축 필요성이 훨씬 또렷해졌다는 해석이다.이날 회의는 신현송 총재가 취임 후 처음 주재한 통화정책방향 회의였다. 시장은 금리 동결 자체는 예상했지만, 회의 결과는 예상보다 더 강한 매파 성향으로 받아들였다. 가장 큰 이유는 만장일치 동결이 깨졌기 때문이다. 유상대 부총재와 장용성 위원 등 금통위원 2명은 즉시 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소수 의견을 냈다. 중앙은행 회의에서 소수 의견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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