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트코인(BTC), 달러(USD), 월가/AI 생성 이미지 |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Bitcoin, BTC)이 0달러로 추락할 확률보다 100만 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는 파격적인 분석이 나왔다.
2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가상자산 전문 유튜브 채널 알트코인 데일리(Altcoin Daily) 창립자 오스틴 아놀드(Austin Arnold)는 현재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크지만,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은 여전하다고 진단했다. 아놀드는 비트코인이 전 세계 금융 시스템에 깊숙이 뿌리내린 만큼, 완전히 소멸하기보다는 새로운 가격 이정표를 세울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최근 피터 쉬프(Peter Schiff)나 블룸버그의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 등 일부 비관론자들은 비트코인이 결국 0달러로 수렴할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매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아놀드를 비롯한 강세론자들은 이러한 시나리오가 현실성이 낮다고 반박한다. 한 시장 참여자는 “비트코인이 0달러에 근접한다면 전 세계 투자자들이 모든 공급량을 싹쓸이하려 들 것”이라며, 이러한 강력한 저가 매수세가 가격을 다시 끌어올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이 0달러가 될 수 없다는 주장의 핵심 근거는 이미 달성된 ‘제도권 규모’의 확장이다. 블랙록(BlackRock)과 같은 대형 자산운용사의 현물 ETF 도입과 상장 기업들의 비트코인 보유는 가상자산을 글로벌 금융 시장의 핵심 자산으로 격상시켰다. 현재 가상자산 현물 ETF는 약 145만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공기업과 사기업들이 보유한 물량까지 합치면 수천억 달러 규모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0달러가 되려면 전 세계 인터넷 인프라가 완전히 붕괴되어야 하지만, 100만 달러 도달은 채택 확대와 화폐 가치 하락, 시간의 흐름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시각이다.
이러한 전망은 스트래티지(Strategy)의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회장의 가설과도 맥을 같이 한다. 세일러 회장은 비트코인이 0달러로 사라지지 않는 한 결국 100만 달러를 향해 갈 것이라는 이분법적 논리를 견지해 왔다. 스트래티지는 현재 71만 7,722BTC를 보유하며 수십억 달러의 장부상 손실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100만 달러에 도달하더라도 절대 팔지 않겠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 2,100만 개로 한정된 공급량과 기관 자금의 지속적인 유입은 이러한 낙관론을 뒷받침하는 강력한 토대이다.
역사적으로 비트코인은 급격한 조정 이후 항상 새로운 고점을 경신하며 우상향 곡선을 그려왔다. 2010년 7월 단돈 0.04865달러였던 비트코인이 2025년 10월 12만 6,200달러까지 치솟았던 흐름은 장기 보유자들의 신념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비록 단기적인 시세 변동은 불가피하겠지만, 자산의 희소성과 글로벌 금융 인프라와의 결합이 가속화되면서 비트코인이 진정한 ‘디지털 금’으로서 100만 달러 고지를 탈환하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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