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엑스알피(XRP) |
리플(Ripple)이 엑스알피(XRP)와 RLUSD를 앞세워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 시장을 잇는 기관 결제망 확대에 나섰다.
7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스탠더드 커스터디(Standard Custody) 최고경영자 겸 리플 스테이블코인 부문 수석부사장 잭 맥도널드(Jack McDonald)는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이 공개한 영상에서 리플의 기관 사업 전략을 설명했다. 그는 “리플이 추진하는 모든 사업은 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치 이동을 지원할 기관급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고 밝혔다.
리플은 마스터카드(Mastercard), JP모건, 온도 파이낸스(Ondo Finance)와 진행하는 협력 사업의 거래를 XRP 레저에서 결제할 계획이다. 맥도널드는 해당 협력이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 기반 결제를 연결하는 또 하나의 단계라고 설명했다. XRP 레저는 기관 거래의 결제 기반으로 활용된다.
OKX는 RLUSD를 현물과 파생상품 거래, 담보 자산으로 지원하고 있다. 리플은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RLUSD의 접근성을 확보한 뒤 기업용 활용처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맥도널드는 RLUSD 출시 약 18개월 만에 시가총액이 약 16억 달러로 성장했지만 장기적으로는 시장 규모보다 실제 활용도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리플은 주요 거래소 상장과 시장조성자·수탁업체 기반 구축이라는 초기 목표를 대부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다음 단계는 RLUSD의 기관 활용처를 늘리고 XRP 레저를 결제 인프라로 계속 활용하는 것이다. XRP 레저는 거래 결제를, RLUSD는 거래와 담보 등 기관 금융에 필요한 안정적인 자산 역할을 맡는다.
리플은 7월 초 이틀 동안 XRP 레저와 이더리움(Ethereum, ETH)에서 2억 9,160만 달러 규모의 RLUSD를 발행했다. 이 가운데 77%인 2억 2,580만 달러가 XRP 레저에서 발행됐다. 같은 기간 XRP 레저에서는 소각량을 제외한 RLUSD 공급이 1억 6,770만 달러 증가했고, 이더리움에서는 5,575만 달러 늘었다.
[기사 핵심 요약]
-리플은 XRP 레저를 마스터카드·JP모건·온도 파이낸스 협력 사업의 기관 결제 기반으로 활용한다.
-RLUSD는 출시 약 18개월 만에 시가총액 약 16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현물·파생상품 거래와 담보에 쓰인다.
-리플이 7월 초 이틀 동안 발행한 RLUSD의 77%는 XRP 레저에서 발행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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