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itcoin, BTC)이 7만 4,000달러 선을 회복하며 강력한 반등 장세를 연출하자 스트래티지(Strategy)의 미실현 손실 규모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3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가격이 7만 4,000달러를 돌파함에 따라 지난 몇 주간 이어졌던 거대한 자산 평가 손실을 상당 부분 만회했다. 올해 초 비트코인 가격이 6만 달러 초반까지 급락하면서 스트래티지의 투자 포트폴리오는 한때 90억 달러가 넘는 막대한 미실현 손실을 기록하며 위기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시장 유동성이 개선되고 기관 매수세가 다시 유입되면서 회사의 재무 구조는 빠르게 안정을 되찾는 모습이다.
현재 스트래티지는 약 71만 7,722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체 매입 자금은 545억 달러 규모로 알려졌다. 비트코인 1개당 평균 매입 단가는 약 7만 6,000달러로 추산되며 현재 시세가 이 가격에 근접함에 따라 장부상 손실액은 10억 달러 미만으로 대폭 축소되었다. 마이클 세일러 의장은 “비트코인은 기업 자산을 보호하는 가장 강력한 디지털 요새다”라고 강조하며 단기적인 가격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인 매집 전략을 굽히지 않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시장의 급격한 가격 회복은 최근 글로벌 금리 동결 기대감과 가상자산 현물 ETF를 통한 자금 유입이 맞물린 결과다. 스트래티지 주가는 비트코인 시세와 연동되어 강한 반등세를 보였으며 투자자들은 회사가 보유한 막대한 비트코인의 평가 가치 회복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비트코인이 평균 매입 단가인 7만 6,000달러를 넘어서면 스트래티지는 다시 수익 구간에 진입하게 된다.
가상자산 업계는 스트래티지의 전략적 인내심이 시장의 하방 경직성을 확보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한다. 특히 세일러 의장이 100번째 비트코인 추가 매수를 단행하며 보여준 시장에 대한 신뢰는 개인 투자자들의 심리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전통 금융권의 부채 위기 조짐 속에서 비트코인은 희소성을 갖춘 대체 자산으로서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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