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itcoin, BTC)이 6만 4,000달러 지지선을 내주며 5만 9,000달러 하락 경고가 다시 시장 전면에 떠올랐다.
6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시장 전반의 약세 압력이 커지면서 6만 3,000달러 지지선 아래에서 움직였다. 24시간 기준 2.40% 하락한 6만 2,442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2% 줄어 2조 1,500억 달러로 내려왔다.
암호화폐 분석가 테드 필로스(Ted Pillows)는 비트코인이 6만 4,000달러 지지 구간을 잃었다고 진단했다. 그는 6만 1,000~6만 1,500달러가 단기 반등을 위한 핵심 방어선이라고 봤다. 필로스는 “6만 1,000~6만 1,500달러 지지선이 반등을 위해 반드시 버텨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비트코인은 5만 9,000달러로 하락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관 자금 흐름도 약세를 키웠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6월 18일 9,066만 달러 순유출을 기록했다. 블랙록(BlackRock, BLK)의 IBIT는 같은 날 9,666만 달러 순유출로 가장 큰 이탈 규모를 보였다. 이더리움(Ethereum, ETH) 현물 ETF에서도 1,277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파생상품 시장도 흔들렸다. 코인글래스(Coinglass)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 미결제 약정은 1.83% 감소했다. 거래량도 11.18% 줄어 640억 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코인게이프는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이 레버리지 노출을 줄였다고 전했다.
기술적 지표 역시 단기 약세 쪽에 무게를 실었다. 비트코인은 이번 주 6만 5,000달러 위를 지키지 못한 뒤 하락 채널 안에 머물렀다. 상대강도지수(RSI)는 36 부근까지 내려왔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도 음수권에 머물며 매도세 우위를 가리켰다.
비트코인이 6만 2,000달러를 명확히 이탈하면 다음 하락 구간은 6만 500달러와 5만 9,800달러로 제시됐다. 반대로 매수세가 하락 채널 상단을 되찾으면 6만 5,000달러 재시험이 가능하다. 이후 6만 8,000달러 돌파가 나와야 더 강한 회복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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