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안 산다"…스트래티지(MSTR), 87달러까지 떨어지나?

스트래티지(MSTR), 약세장/AI 생성 이미지

▲ 스트래티지(MSTR), 약세장/AI 생성 이미지     

 

스트래티지(Strategy, MSTR)가 STRC의 100달러 회복 전까지 비트코인(Bitcoin, BTC) 추가 매입을 멈추겠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90달러 아래로 밀릴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7월 16일(현지시간)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스트래티지 최고경영자 퐁 레(Phong Le)는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STRC를 액면가 100달러로 되돌리는 데 우선순위를 두겠다고 밝혔다. 그는 “STRC가 액면가로 돌아오면 추가로 발행하고 비트코인을 더 매입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STRC가 100달러를 회복할 시점은 알 수 없다고 인정했다.

 

스트래티지는 STRC를 비롯한 우선주 주주들이 대차대조표에 현금을 더 보유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자 비트코인을 매도했다. MSTR 주식 4억6,600만달러어치도 팔아 달러 준비금을 30억달러로 늘렸다. 코인게이프는 비트코인 노출을 기대하고 MSTR과 STRC를 산 투자자들의 매수 근거가 약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MSTR은 비트코인 강세에도 매도 압력을 받았다. 7월 14일에는 0.35% 하락했다. 매도세가 이어지면 피보나치 61.8% 되돌림 선인 96달러를 시험할 수 있다. 96달러 아래에서 마감하면 피보나치 23.6% 되돌림 선인 87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반등 가능성도 남아 있다. 상대강도지수는 54로 상승 모멘텀이 매수세에 기울어 있음을 나타냈다. 상대강도지수가 이전 고점을 넘으면 하락 전망이 무효화되고 MSTR이 심리적 저항선인 100달러를 시험할 수 있다고 코인게이프는 분석했다.

 

스트래티지 회장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는 “MSTR은 IBIT과 같은 수준의 비트코인 노출을 제공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STRC는 IBIT보다 3.6배, STRF는 11배 높은 비트코인 노출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블랙록(BlackRock, BLK)의 보유량은 73만 3,516BTC이며 스트래티지는 84만 3,775BTC를 보유하고 있다.

 

[기사 핵심 요약]

-스트래티지는 STRC가 액면가 100달러를 회복할 때까지 비트코인 추가 매입을 멈출 방침이다.

-스트래티지는 MSTR 주식 4억6,600만달러어치를 매도해 달러 준비금을 30억달러로 확대했다.

-MSTR은 96달러 아래에서 마감하면 87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지만 상대강도지수 54는 반등 가능성을 보여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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