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마이크론(MU), 인공지능(AI), 반도체, 하락장, 공매도/AI 생성 이미지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 MU)가 6월 말 고점보다 약 30% 밀린 가운데 반전 신호가 나왔다. 일론 머스크는 인공지능(AI) 메모리 수요가 연간 200%씩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8월 4일(현지시간) 나스닥에 따르면, 스페이스X(SpaceX, SPCX)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Elon Musk)는 메모리 생산량이 연간 약 20% 늘어나는 데 비해 수요 증가율은 200%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머스크는 “수요가 공급보다 훨씬 빠르게 증가하면 경제학의 기본 원칙상 가격은 오른다”고 말했다.
머스크는 메모리 공급을 스페이스X를 비롯한 인공지능 기업의 성장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꼽았다. 그는 엔비디아(Nvidia, NVDA)의 베라 루빈 구조를 “최고의 인공지능 컴퓨터”라고 평가하며 스페이스X가 엔비디아 제품만으로 인공지능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스페이스X의 분기 자본 지출은 전년 동기 28억달러에서 184억달러로 급증했다. 구글(Google)과 앤트로픽(Anthropic) 등 인공지능 기업과 체결한 데이터센터 계약이 실적을 끌어올렸지만 막대한 투자 부담이 부각되면서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 8% 하락했다.
머스크는 스페이스X가 2030년 연간 매출 1조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나스닥에 글을 기고한 제러미 보먼(Jeremy Bowman)은 스페이스X가 초대형 클라우드 기업과 함께 대규모 인공지능 투자를 확대하면 메모리 가격이 추가로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보먼은 메모리 공급이 빠듯해지는 상황에서 마이크론의 상승 가능성이 커졌다고 평가했다. 다만 모틀리풀(The Motley Fool) 투자분석팀은 자체 선정한 추천 종목 10개에 마이크론을 포함하지 않았으며, 보먼은 마이크론과 엔비디아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기사 핵심 요약]
-일론 머스크는 메모리 생산량이 연간 20% 늘어나는 반면 수요는 200%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페이스X의 분기 자본 지출은 28억달러에서 184억달러로 급증하며 메모리 업종의 수요 확대 전망을 뒷받침했다.
-마이크론은 6월 말 고점보다 약 30% 하락했지만 메모리 공급 부족이 반전 요인으로 제시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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