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지코인(DOGE)/AI 생성 이미지 |
밈코인 대장주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장기 하락세 속에서 강세 반전을 꾀하고 있다. 파생상품 시장에서 압도적인 매수 포지션 비율을 기록했다. 하지만 거대 자본의 매도 압박과 거래량 부진이 겹쳤다. 이로 인해 가격 상승이 철저히 억눌리는 기형적인 시장 구조가 나타났다.
4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도지코인 파생상품 시장에서 상승과 하락 베팅 비율이 4대 1까지 치솟았다. 수개월간 고점과 저점이 동반 하락했다. 그럼에도 대다수 투자자는 가격 상승을 확신하며 롱 포지션에 대거 몰렸다. 통상적으로 이런 지표는 가격 폭등을 이끄는 강력한 원동력이다.
현실의 가격 흐름은 파생상품 시장의 기대와 완전히 어긋났다. 가격은 계속 0.09달러 선을 맴돌고 있다. 막대한 자금력을 갖춘 고래들이 소수의 거대한 숏 포지션을 구축해 시장을 장악했다. 계좌 수는 롱 포지션이 압도적으로 많다. 하지만 실제 시장을 움직이는 주문 규모는 거대 세력의 매도 물량이 월등히 앞선다. 큰손들이 끈질기게 매도 물량을 던지며 반등 시도를 단호하게 짓누르고 있다.
텅 빈 시장 유동성 역시 도지코인의 발목을 잡는다. 주요 거래소의 도지코인 거래량은 두 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했다. 시장의 싸늘한 무관심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파생상품 시장에 매수세가 깔리더라도 현물 시장의 뒷받침이 없으면 무용지물이다. 단기적인 반등은 곧바로 힘을 잃고 소멸한다.
뚜렷한 현물 매수세가 들어오지 않는 한 지루한 횡보나 점진적 하락은 이어질 전망이다.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기대감과 무관하게 가격은 여러 하향 이동평균선 아래에 갇혔다. 완연한 약세 구조다. 주요 저항선을 강하게 돌파하기 전까지는 현재의 무거운 억눌림이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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