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만 7500달러 저항선에서 ‘멈칫’…6만 6,000달러도 붕괴 적신호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이 주요 지지선을 잇따라 내어주며 하락세를 거듭하는 가운데 추가적인 급락을 방어할 최후의 보루마저 위협받으며 시장의 공포감을 키우고 있다.

 

4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6만 9,250달러 구간에서 시작된 매도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6만 7,000달러 아래로 밀려났다. 크라켄(Kraken) 거래소 데이터를 바탕으로 비트코인은 100시간 단순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거래 중이며 6만 7,450달러에 저항을 두는 하락 추세선을 새롭게 형성하며 약세장을 주도하고 있다. 단기적인 반등 시도에도 불구하고 매수세가 따라붙지 않아 6만 5,688달러에서 위태로운 저점을 찍고 낙폭을 소화하는 중이다.

 

기술적 지표들은 한결같이 시장의 추가 하락을 가리킨다. 시간별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는 약세 구간에서 하방 압력을 높이고 있으며 시간별 상대강도지수 역시 기준선인 50을 밑돌며 매도자 우위의 시장 환경을 증명한다. 현재 비트코인은 6만 9,250달러 고점에서 6만 5,688달러 저점까지 이어진 하락 파동의 피보나치 23.6% 되돌림 선 아래에 갇혀 극심한 매도 저항에 부딪히고 있다.

 

본격적인 추세 반전을 위해 넘어서야 할 1차 핵심 저항선은 6만 7,500달러에 위치한다. 해당 지점은 앞선 하락 파동의 피보나치 50% 되돌림 선과 맞물리는 강력한 매물대로 작용한다. 저항선 돌파 후 안착에 성공하면 6만 8,000달러를 거쳐 6만 8,800달러까지 상승 폭을 키우는 반전 계기를 마련한다.

 

비트코인이 6만 7,500달러 저항을 뚫지 못하고 재차 하락세로 돌아서면 하방 압력은 더욱 거세진다. 당장 6만 6,000달러에 1차 방어선이 구축되어 있으며 핵심 지지선은 6만 5,500달러와 6만 5,000달러 구간에 자리 잡고 있다. 해당 지지망마저 붕괴할 시 다음 하락 방어선은 6만 4,200달러로 낮아지며 최종적으로 6만 3,500달러 선에서 단기적인 지지선 시험대를 마주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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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6만 7500달러 저항선에서 ‘멈칫’…6만 6,000달러도 붕괴 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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