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엑스알피(XRP),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와이즈(Bitwise)가 엑스알피(XRP) 현물 ETF 출시를 위한 마지막 관문에 진입하며 시장 기대감이 급등하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최종 수정 서류로 알려진 ‘Amendment No. 4’를 제출한 만큼, 승인 절차가 사실상 막바지 단계에 들어섰다는 관측이 나온다.
11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비트와이즈는 이번 수정안에서 ETF 상장 거래소를 뉴욕증권거래소(NYSE)로 명시하고 운용 수수료를 0.34%로 확정했다. 블룸버그의 에릭 발추나스는 이러한 ‘최종 조항’이 포함된 것은 승인 임박을 의미한다고 설명하며 “마지막 체크리스트를 완료한 단계”라고 평가했다.
비트와이즈 외에도 카나리 캐피털(Canary Funds), 반에크(VanEck), 피델리티(Fidelity) 등 주요 운용사들이 잇따라 XRP 현물 ETF 관련 서류를 갱신하고 있다. 특히 카나리 캐피털은 기존의 ‘지연 수정 조항’을 제거하면서 자동 등록 절차가 가능해졌고, 빠르면 11월 중순 출시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됐다.
비트와이즈와 카나리 캐피털 모두 이미 나스닥(Nasdaq)에 Form 8-A를 제출한 상태다. 이 서류는 상장 승인을 위한 필수 단계로, SEC로부터 승인을 받은 후 거래 개시가 가능하다. 이제 거래소의 최종 승인이 남은 상황이며, 미국 정부의 업무 재개 시점에 따라 일정이 다소 앞당겨질 가능성도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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