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0.09달러 붕괴 직전…대폭락 지옥문 열리나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   

 

밈코인 대장주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핵심 지지선을 잇달아 내어주며 하방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대규모 폭락의 기로에 섰다.

 

4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0.0932달러 방어에 실패한 직후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0.092달러 아래로 밀려났다.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의 전반적인 약세 흐름에 동조하며 0.091달러 선마저 반납한 상태다. 가파른 하락세 속에서 0.0889달러 부근에서 간신히 저점을 형성하고 추가 하락을 방어하는 중이다.

 

현재 도지코인은 0.091달러 저항선과 100시간 단순 이동평균선 아래에 갇혀 극심한 매수세 실종을 겪고 있다. 크라켄(Kraken) 거래소 데이터를 살펴보면 시간봉 차트 기준 0.092달러 부근에 강력한 하락 추세선이 형성되어 반등을 억누르고 있다. 단기적으로 0.09달러 선 위로 소폭 회복하는 움직임이 나타났으나 0.0944달러 고점에서 0.0889달러 저점까지 이어진 하락 파동의 피보나치 38.2% 되돌림 선을 넘어서지 못하고 주저앉았다.

 

도지코인이 완연한 추세 반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0.091달러를 넘어 1차 핵심 저항선인 0.092달러를 반드시 탈환해야 한다. 해당 구간은 이전 하락 파동의 피보나치 50% 되돌림 선과 맞물리는 중대한 기술적 고비다. 매수세가 결집해 0.092달러와 0.0932달러 저항을 차례로 돌파하고 안착하면 0.095달러를 거쳐 0.098달러까지 단숨에 고점을 높일 수 있으며 나아가 심리적 장벽인 0.1달러 돌파까지 노려볼 수 있다.

 

반면 0.092달러 저항선을 뚫어내지 못하고 재차 하방으로 방향을 틀면 매도 압력은 한층 더 매섭게 몰아친다. 당장 0.09달러에 초기 방어선이 구축되어 있으나 0.088달러의 주요 지지선마저 무너지면 시장의 공포 심리가 확산한다. 핵심 지지선인 0.085달러 구간이 최종적으로 붕괴하면 연쇄적인 투매가 발생해 0.08달러를 넘어 0.075달러까지 추락하는 뼈아픈 폭락장이 펼쳐질 위험이 높다.

 

주요 기술적 지표들은 한결같이 시장의 추가적인 약세 흐름을 경고하고 있다. 시간별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는 약세 구간에서 하락 모멘텀을 가파르게 키우는 중이다. 시간별 상대강도지수 역시 시장의 매수 심리 위축을 증명하듯 기준선인 50 아래로 떨어져 매도자 우위의 불리한 장세를 고스란히 나타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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