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ETF 상장 임박에도…가격 반등 주춤, ‘뉴스에 팔기’ 우려 확산

XRP 기반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를 앞두고 시장에 ‘재료 노출에 따른 하락(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아라)’ 우려가 번지고 있다. 기대와 달리 XRP 가격이 2.40달러(약 3,192원) 선에서 큰 반응 없이 정체되자, 투자자들 사이에 경계심이 커지고 있다.

ETF는 캐너리 캐피털(Canary Capital)이 준비 중으로,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ETF 상장을 위한 ‘8-A 등록서류’를 제출하며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통상 이 서류는 ETF가 출시되기 48시간 이내에 제출되는 절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XRP 가격은 2.35~2.60달러(약 3,123~3,444원) 구간에서 횡보 중이다. 상승 돌파보다는 되려 하락 가능성을 걱정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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