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 주를 마무리하며 암호화폐 시장은 급격한 매도세와 거래소 탈출 조짐으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비트코인(BTC), 리플(XRP), 시바이누(SHIB) 세 종목 모두 온체인 지표상 활발한 이익 실현 및 대규모 자산 이동이 포착됐다.
우선 XRP는 약세장 속에서 240%에 달하는 대규모 수익 실현이 발생하며 강한 매물 출회를 보이고 있다.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XRP의 일일 실현 수익은 6,500만 달러(약 877억 원)에서 2억 2,000만 달러(약 2,970억 원)로 급증했다. 이는 가격이 25% 하락하며 2.30달러(약 3,108원)까지 밀리는 상황에서도 발생한 것으로, 단기조정 이후 중간 사이클 조정이 시작될 수 있다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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