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침체의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최근 상승 흐름을 이어가던 시바이누(SHIB)와 이더리움(ETH), 그리고 XRP(리플)는 각기 다른 양상으로 약세에 접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XRP의 눈앞에서 무너져가는 2달러(약 2,780원) 지지선, 그리고 ETH의 거래량 감소와 방향 상실은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를 부추기고 있다.
먼저 XRP는 지난 수개월간 이어온 기술적 지지선을 잃었다.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밀려나며 장기 상승 구조가 무너졌고, 현재 2.40달러(약 3,336원) 부근을 횡보 중이다. 특히 최근 2.30달러(약 3,197만 원)를 밑도는 하락은 하락세를 주도하는 매도세가 여전히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기술적… 더보기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