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장기 보유자, 580% 매도 급증…가격 하락 압박 커져

XRP 장기 보유자들이 최근 대거 매도에 나서며 토큰 가격에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업체 글래스노드(Glassnode)에 따르면, 이들의 지출량은 최근 몇 달간 무려 580% 급증했다.

글래스노드는 장기 보유자를 기준으로 일일 XRP 지출액이 지난해 11월 이전 약 3,800만 달러(약 513억 원) 수준에서 현재 2억 6,000만 달러(약 3,510억 원)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출량(Spent Volume)’은 특정 기간 동안 매도된 암호화폐의 총량을 나타내는 지표로, 판매 주체의 보유 기간별 활동 분석에도 활용된다.

이러한 장기 보유자의 매도 행진은 최근 몇 주 간 진행된 XRP 가격 하락세와 맞물린다. XRP는 8월 초 3.3달러(약…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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