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의 시가총액이 약 1,800억 달러(약 250조 2,000억 원)를 넘어서며, 글로벌 상장자산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0대 자산에 진입했다.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에 이어 암호화폐 업계에서 세 번째로 이 클럽에 이름을 올린 셈이다. 이번 기록은 세계 유수의 기업들인 아도비, 화이자, 스포티파이 등 다수를 제치고 기록한 수치로, 리플의 위상이 얼마나 높아졌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XRP는 지난 1년간 강력한 반등세를 보이며 가격과 가치 모두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냈다. 미국 대선 직후인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0.6달러(약 830원)를 밑도는 수준에 머물렀으나, 이후 몇 차례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며 7월 중순 사상…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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