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의 연례 행사인 ‘스웰(Swell)’ 콘퍼런스가 11월 4~5일 뉴욕에서 열릴 예정이다. 스웰은 암호화폐 산업과 미국 정책, 전통 금융이 교차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꼽히며 매년 업계 주목을 받는다. 그러나 정작 리플의 대표 토큰인 XRP 가격은 이번 행사 분위기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XRP는 이번 주 들어 7.5% 하락해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스웰 콘퍼런스 전에는 통상적인 ‘호재 선반영’ 기대감에 가격이 상승하는 흐름이 반복됐지만, 올해는 이러한 패턴이 무너진 모양새다. 차트상 XRP는 ‘둥근 천장(rounded top)’ 패턴을 형성하고 있으며, 주요 지지선이 붕괴될 경우 가격이 2.09달러(약 2,091원)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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