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볼린저 밴드 역대급 수축…3.6달러 폭등의 재림?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의 변동성 지표인 볼린저 밴드 폭이 지난 2025년 7월 기록했던 3.6달러 폭등 직전 수준까지 좁혀지며 조만간 거대한 가격 폭발이 일어날 것이라는 기술적 분석이 제기되었다.

 

3월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일봉 차트상 엑스알피의 볼린저 밴드는 올해 들어 가장 타이트한 구간에 진입했다. 현재 상단 밴드는 1.44달러, 하단 밴드는 1.32달러에 위치하며 두 지표 사이의 간격은 단 0.12달러에 불과하다. 이는 리플(Ripple)이 자사주 매입과 마스터카드 파트너십 등 대형 호재에도 불구하고 1.31달러에서 1.47달러 사이의 좁은 박스권에서 횡보하며 에너지를 응축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역사적으로 엑스알피 볼린저 밴드가 이처럼 극단적으로 좁아졌던 마지막 사례는 2025년 7월이었다. 당시 밴드 폭은 0.10달러 수준까지 수축되었으며, 이후 단 2주 만에 가격이 2.2달러에서 3.6달러까지 63% 폭등하는 기염을 토했다. 기술적 분석가들은 볼린저 밴드의 수축이 변동성 폭발의 전조 현상으로 작용한다는 점을 들어, 현재의 정체 국면이 곧 강력한 상방 혹은 하방 돌파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다른 기술적 지표들도 일제히 임박한 변동성을 예고하고 있다. 엑스알피는 현재 수개월간 이어져 온 거대 대칭 삼각형 패턴의 정점에 근접하고 있으며, 이는 조만간 추세의 방향성이 결정될 시점이 다가왔음을 의미한다. 또한 상대강도지수(RSI) 역시 현재 44.9 수준으로, 2025년 7월 대폭등 직전 기록했던 48.9와 매우 유사한 궤적을 그리며 바닥권을 다지고 있다.

 

현재 엑스알피는 올해 초 기록했던 2.41달러 고점 대비 약 25% 하락한 상태지만, 최근 하락세가 둔화되면서 강력한 지지선을 구축하려는 시도가 엿보인다. 시장 참여자들은 볼린저 밴드의 상단 저항선인 1.44달러를 거래량을 동반해 돌파할 경우, 과거 7월의 영광을 재현하는 새로운 랠리가 시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면 지지선 붕괴 시 추가 하락 가능성도 상존하는 만큼, 변동성 확대에 대비한 신중한 대응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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