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파생상품 시장에서 극단적인 수치의 청산 불균형이 포착됐다. 숏(하락) 청산 규모는 고작 588달러(약 86만 원)에 불과한 반면, 롱(상승) 청산은 17만 5,000달러(약 2억 5,740만 원)에 달해 무려 2,966만 8,367%에 이르는 괴리율이 기록됐다.
해당 데이터는 코인글래스(CoinGlass)의 4시간 청산 히트맵에서 확인됐으며, 실제로 XRP 가격이 일시적으로 하락했음에도 하방 압력을 노린 매도세력의 활동은 거의 감지되지 않았다. 이는 현재 시장에서 숏 포지션을 취하는 투자자들이 사실상 사라졌음을 의미하며, 가격 하락이 의미 있는 ‘약세 전환’이 아닌 기술적 조정 수준이라는 해석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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