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공동 창업자 매도 충격에 10% 급락…바이낸스서 730만 달러 롱포 청산

리플 공동 창업자 크리스 라센(Chris Larsen)의 대규모 매도 정황으로 인해 XRP 가격이 급락하면서 바이낸스에서 올해 들어 세 번째로 큰 롱포지션 강제 청산 사태가 발생했다. 이번 사태의 중심에는 라센이 연결된 것으로 의심되는 지갑에서 발생한 50만 XRP 매도가 자리잡고 있다. 이중 1,400만 달러(약 1억 9,460만 원) 어치가 중앙화 거래소에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면서 시장의 긴장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온체인 분석가 잭엑스비티(ZachXBT)는 지난 17일부터 라센 관련 지갑이 5천만 XRP를 여러 주소로 이체했다고 밝혔다. 이 중 상당량은 직접적인 거래소 유입으로 이어졌으며, 일부는 3천만 XRP나 1천만 XRP 단위로 대규모 이전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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