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가 최근 강한 랠리를 이어가는 가운데, 대형 보유자(혹은 ‘고래’ 투자자)들이 서서히 시장에서 발을 빼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 XRP 가격이 3달러(약 4,170원)를 넘어선 가운데, 소액 투자자들이 레버리지를 활용해 매수에 나서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어 향후 높은 변동성이 예고되고 있다.
온체인 데이터 플랫폼 크립토퀀트(CryptoQuant)에 따르면, XRP 고래 지갑들이 2024년 말부터 보유 물량을 점점 줄이기 시작했으며, 2025년 들어 그 속도가 더욱 빨라졌다. 분석가 마르툰(Maartunn)은 이러한 움직임을 “분명한 분산(distribution)”이라며, 대형 투자자들이 시세 상승을 이용해 보유 물량을 주도적으로 매도하고 있다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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