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고래 매도세에도 흔들림 없다…다음 목표는 어디?

리플(XRP) 고래

▲ 엑스알피(XRP) 고래     

 

대형 투자자들의 매도세 속에서도 엑스알피(XRP)가 3달러를 지켜내며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최근 가격은 3.10달러에 근접하며 한 달 만의 최고치를 기록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9월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일부 고래 투자자들이 하루 만에 1억 2,000만 달러 규모의 XRP를 처분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하락 압력을 받지 않았다. 오히려 XRP는 3달러 지지선을 지켜내며 강세로 돌아서 3.10달러에 도달했다.

 

이번 가격 수준은 지난 8월 26일 3.12달러 저항선에 부딪혀 2.85달러 아래로 밀려났던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현재 XRP는 3.05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하루 새 1.5% 올랐고 주간 상승률은 9%에 달한다. 시가총액은 1,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시장 분석가들은 XRP의 다음 랠리가 임박했다고 보고 있다. 일부는 목표가를 4달러 이상, 최대 5달러까지 제시하며 사상 최고가 경신 가능성을 언급했다.

 

한편, 현물 XRP ETF와 관련해서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번 주 또다시 결정을 연기하면서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제약에도 불구하고 XRP의 최근 상승세는 강한 투자 심리를 보여주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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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고래 매도세에도 흔들림 없다…다음 목표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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