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에서 다우, 나스닥, S&P500 등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세로 출발했다. 미국과 대만의 반도체 기업들이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산업에 대한 투자 심리가 한층 강화된 것이 직접적인 배경이다.
현지시간 10월 16일 오전 10시 15분 기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2.04포인트(0.16%) 오른 46,325.35를 기록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23.74포인트(0.36%) 상승한 6,694.80에 도달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9.58포인트(0.66%) 뛴 22,819.66을 나타냈다.
이번 상승세의 중심에는 대만의 반도체 기업 TSMC의 깜짝 실적이 있다. TSMC는 지난 3분기 순이익이 4,523억…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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